보청기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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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 소리가 안 들릴 때? 소리의 핵심 ‘리시버(스피커)’ 고장 예방과 수리 장비
잘 사용하던 보청기에서 갑자기 소리가 나지 않거나, 소리가 너무 작게 들린다면 가장 먼저 의심해 봐야 할 부품이 바로 ‘리시버(Receiver)’입니다. 리시버는 증폭된 전기 신호를 우리가 들을 수 있는 소리(음향 신호)로 바꾸어 귀안으로 전달해 주는, 보청기의 ‘스피커’ 역할을 하는 아주 중요한 부품입니다. 특히 귓구멍 깊숙이 삽입되는 형태(RIC형, 귓속형)는 귀지나 습기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고장이 가장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오늘 청각 전문가가 리시버 고장 원인과 센터의 전문 수리 장비를 활용한 관리법을 정리해 드립니다.
1. 보청기 리시버 고장의 주요 원인 2가지: 귀지와 습기
리시버의 소리 출력구는 매우 미세한 구멍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귀지 막힘: 귓속에서 분비된 귀지가 리시버 노즐을 꽉 막아 소리가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합니다. 가정용 솔로 털어내는 것만으로는 내부 깊숙이 박힌 귀지를 제거하기 어렵습니다.
습기 침투: 땀이나 습기가 미세 구멍을 통해 리시버 내부로 들어가면, 내부 부품을 부식시키거나 진동판 작동을 방해하여 잡음을 유발하거나 소리를 완전히 꺼지게 만듭니다.
2. 센터 전용 전문 수리 장비 MedRx UltraVac+의 역할
보청기 센터에서는 가정에서 해결할 수 없는 리시버 막힘이나 습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진 속 MedRx UltraVac+와 같은 전문 장비를 활용합니다.
강력한 진공 흡입(Vacuum Wand): 리시버 노즐 깊숙이 박혀 있는 미세 귀지와 유분을 기기 손상 없이 안전하고 강력하게 흡입하여 제거합니다.
감압 건조 챔버(Drying Chamber): 보청기 내부 깊숙한 곳에 습착된 미세 수분을 순간적인 기압 저하 방식으로 완벽하게 건조하여 부식을 예방하고 성능을 회복시킵니다.

3. 리시버 수명을 늘리는 올바른 관리 팁
매일 밤 청소: 보청기를 뺀 후 전용 솔로 리시버 주변 귀지를 털어내고,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줍니다.
왁스가드 주기적 교체: 리시버 앞에 장착된 귀지 방지 필터(왁스가드)를 1~2개월마다 새것으로 교체하여 귀지 유입을 원천 차단합니다.
제습 관리 생활화: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반드시 보청기 전용 제습통이나 전자 건조기에 넣어 습기를 제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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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 브랜드 비교와 나에게 맞는 보청기 형태(오픈형·귓속형) 선택법
보청기를 알아보실 때 수많은 브랜드와 다양한 모양 때문에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지 막막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보청기는 단순히 브랜드의 인지도만 보고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청력 상태, 귓속 구조, 평소 생활 환경에 맞춰 ‘브랜드별 음질 특성’과 ‘착용 형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택해야 실패가 없습니다. 오늘 청각 전문가가 보청기 주요 브랜드 특징과 모양별 장단점을 깔끔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1. 세계 주요 보청기 브랜드별 음질 및 기술적 특징
포낙 (Phonak): AI 기반의 소음 제어 기술과 무선 연결성이 매우 뛰어나 시끄러운 환경이나 활동적인 분들에게 유용합니다.
오티콘 (Oticon): 뇌 청각학(BrainHearing) 기술을 바탕으로 360도 주변 소리를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들려주는 데 강점이 있습니다.
와이덱스 (Widex): 원음에 가까운 맑고 섬세한 고음질을 자랑하며, 음악 감상이나 이명 케어 기능이 우수합니다.
시그니아 (Signia): 본인의 목소리 울림을 줄여주는 기술(OVP)과 감각적인 슬림 디자인(Styletto)이 강점입니다.
2. 착용 형태별 장단점 비교 (오픈형 vs 귓속형 vs 귀걸이형)
오픈형 (RIC): 귀 뒤에 걸치는 형태로, 본인 목소리 울림이 적고 착용감이 매우 편안하여 현재 가장 많이 추천되는 형태입니다.
귓속형 (ITE / CIC / IIC): 귓구멍 안으로 쏙 들어가는 맞춤형 형태로, 겉으로 잘 보이지 않지만 고심도 난청이나 귓구멍이 작은 경우 제약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귀걸이형 (BTE): 출력과 내구성이 높아 심도 난청인이나 유아, 어르신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합니다.

3. 나에게 딱 맞는 보청기를 찾는 3단계 체크리스트
1. 정밀 청력 검사: 고주파수 난청인지, 전체적인 감도 저하인지 청력 그래프를 정확히 확인합니다.
2. 귓속 상태 확인: 귀지의 양, 외이도의 크기와 모양, 중이염 유무 등 신체적 조건을 점검합니다.
3. 생활 패턴 분석: 야외 활동이 많은지, 주로 집에서 TV나 가족 대화를 많이 하는지 고려하여 필요한 기능을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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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 첫 착용 후 포기하지 않는 1~4주 차 단계별 적응 가이드
보청기를 처음 구매하고 귀에 끼우면 “생각보다 소리가 날카롭다”, “집안의 냉장고 소리나 시계 소리가 너무 크게 들린다”며 불편함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랜 기간 난청으로 인해 조용한 환경에 익숙해져 있던 ‘뇌’가 갑자기 들어온 수많은 소리 정보에 적응하는 데는 보통 48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단계별로 착용 시간을 늘려가면 뇌가 소리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됩니다. 오늘 청각 전문가가 실패 없는 14주 차 보청기 적응 가이드라인을 정리해 드립니다.

1. 1주 차: 조용한 집안에서 하루 1~2시간 착용하기
첫 일주일은 뇌가 새로운 소리에 놀라지 않도록 조용한 집안 내부에서만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TV나 라디오를 끄고 조용한 상태에서 시계 초침 소리, 물소리, 자신의 발자국 소리 같은 미세한 생활 소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연습을 합니다. 하루 1~2시간 정도로 시작하되, 머리가 띵하거나 피로감이 느껴지면 즉시 보청기를 빼고 뇌에 휴식을 주어야 합니다.
2. 2주 차: 착용 시간을 3~4시간으로 늘리고 1대1 대화하기
2주 차부터는 착용 시간을 하루 3~4시간으로 늘리고, 집안에서 가족과 마주 앉아 1대1 대화를 시도합니다. 상대방에게 천천히 또렷하게 말해달라고 요청하고, 신문이나 책을 눈으로 보면서 자신의 목소리로 크게 읽는 ‘낭독 훈련’을 병행합니다. 이 과정은 보청기를 통해 들어오는 자신의 목소리 톤에 뇌가 빠르게 적응하도록 돕습니다.
3. 3~4주 차: 집 밖 야외 활동 및 소음 환경 적응하기
3주 차 이후부터는 하루 5~6시간 이상 착용하며 집 근처 산책로, 마트, 집앞 조용한 카페 등 야외 활동 시에도 보청기를 착용해 봅니다. 자동차 소리, 바람 소리, 주변 사람들의 웅성거림 속에서 말소리를 구분하는 연습을 합니다. 4주 차에 접어들면 시끄러운 식당이나 모임 장소에서도 착용이 가능해지며, 이때 센터를 방문하여 한 달간 느낀 불편점을 바탕으로 2차 정밀 피팅(소리 조율)을 받으면 완성도가 더욱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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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 끼면 내 목소리가 울려요! 원인과 해결법 3가지
보청기를 처음 맞추고 대화를 시작할 때 “내 목소리가 동굴 속에서 말하는 것처럼 울려요”, “마치 마스크를 쓰고 말하는 것처럼 답답해요”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현상은 기기 고장이 아니라, 귓구멍(외이도)이 보청기로 막히면서 본인 목소리의 저주파 진동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귓속에서 울리는 ‘울림 현상(폐쇄 효과, Occlusion Effect)’ 때문입니다. 오늘 청각 전문가가 내 목소리 울림 현상의 원인과 이를 깔끔하게 해소하는 3가지 실전 해결책을 알려드립니다.

1. 귓구멍을 열어주는 통기 구멍(Vent, 벤트) 조절
내 목소리 울림을 줄이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귓속에 갇힌 소리 에너지가 밖으로 빠져나갈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맞춤형 귓속형 보청기나 귓속 몰드에 작은 공기 구멍인 ‘벤트(Vent)’를 뚫어주거나 구멍의 크기를 넓혀주면, 저주파 울림 소리가 자연스럽게 배출되어 목소리가 한결 가볍고 맑게 들리게 됩니다.
2. 답답함이 적은 오픈형(RIC) 보청기나 오픈형 돔 사용
고음역 청력만 떨어진 고주파 난청 사용자의 경우, 귓구멍을 완전히 막는 귓속형(ITE/CIC) 보청기 대신 오픈형(RIC) 보청기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오픈형 보청기에 구멍이 뚫려 있는 ‘오픈형 돔(Open Dome)’을 장착하면 귓구멍이 막히지 않고 열려 있어 폐쇄 효과로 인한 내 목소리 울림을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뇌의 음성 적응 기간과 딥러닝 피팅 수치 조정
보청기를 끼면 자신이 들었던 기존 목소리의 울림 톤이 달라지므로 뇌가 이를 어색하게 받아들입니다. 보통 24주 정도 낭독 훈련을 하며 대화하다 보면 뇌의 청각 피질이 바뀐 목소리 톤에 자연스럽게 적응하게 됩니다. 만약 시간이 지나도 울림이 심하다면 전문 센터를 방문하여 저주파수(250500Hz) 영역대의 이득(Gain)을 미세 조정받으면 훨씬 편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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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 살 때 끝이 아니다? ‘정기 피팅’이 필수인 이유
보청기를 구매하고 초기에 “소리가 생각보다 어색하다”거나 “왕왕거리며 울린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는 보청기 성능의 문제가 아니라, 본인의 귓속 환경과 청력 변화에 맞춘 ‘피팅(Fitting, 미세 소리 조율)’ 과정이 아직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보청기는 구매 후 뇌가 소리에 적응하는 과정에 맞춰 최소 3~4회의 정밀 피팅을 거쳐야 비로소 내 귀에 꼭 맞는 최적의 소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오늘 청각 전문가가 보청기 피팅의 단계별 중요성을 정리해 드립니다.
1. 초기 피팅 (1~2주 차): 뇌의 부담을 줄이는 단계
보청기를 처음 착용하면 그동안 못 들었던 주변 생활 소음이 한꺼번에 들어와 뇌가 쉽게 피로해집니다. 따라서 초기 피팅 시에는 목표 음량의 60~70% 수준으로 소리를 약하게 설정하여 조용한 집안 환경에서 뇌가 소리에 거부감 없이 차근차근 적응하도록 돕습니다.
2. 2차3차 정밀 피팅 (12개월 차): 음질 불만 요소 개선
어느 정도 소리에 익숙해지면 야외나 시끄러운 장소에서 보청기를 사용하며 느낀 불편함(자신의 목소리가 울림, 울리는 소리, 특정 고주파수 소리의 날카로움 등)을 센터에 전달합니다. 청각 전문가는 사용자의 피드백과 착용 데이터 기록(Data Logging)을 분석하여 주파수별 이득(Gain)과 소음 제어 알고리즘을 미세 조정합니다.

3. 정기 유지 피팅 (6개월~1년 단위): 청력 변화 반영
사람의 청력과 귓속 형태는 시간이 지나면서 미세하게 변합니다. 또한 보청기 부품의 노후화나 노즐 상태에 따라 출력되는 소리의 특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6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청력검사를 재실시하고 보청기 피팅 수치를 재설정해 주어야 보청기의 수명을 늘리고 항상 선명한 말소리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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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서 삐- 소리가? 이명 원인과 보청기 이명 소리 치료법
조용한 곳에 있을 때 귀에서 ‘삐-‘, ‘매미 소리’, ‘파도 소리’ 같은 주관적 소음이 들려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처럼 외부 자극 없이 귀나 머릿속에서 소리를 느끼는 현상을 **이명(Tinnitus)**이라고 합니다. 특히 이명 환자의 상당수는 미세한 청력 손실을 함께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보청기가 이명을 완화하는 가장 효과적인 비약물 치료법 중 하나로 꼽힙니다. 오늘 청각 전문가가 이명의 원인과 보청기를 통한 이명 소리 치료 원리를 알려드립니다.
1. 이명이 발생하는 주된 원인과 난청과의 관계
이명은 귓속 달팽이관의 유성과 세포가 손상되어 뇌로 들어가는 음향 자극이 줄어들 때 발생합니다. 소리 자극이 줄어들면 뇌의 청각 피질은 부족한 자극을 보상하기 위해 스스로 가상의 신호를 만들어내는데, 이것이 바로 이명 소리로 인식되는 것입니다. 즉, 이명은 뇌가 소리를 들으려고 애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감해진 신호입니다.

2. 보청기 착용이 이명을 완화하는 원리
주변 소음 증폭 (차음 효과): 보청기를 통해 주변의 잔잔한 생활 소음이 선명하게 들어오면, 상대적으로 이명 소리가 묻히는 ‘마스킹(Masking) 효과’가 일어납니다.
뇌의 청각 피질 안정화: 외부 소리 자극이 정상적으로 뇌에 전달되면, 뇌가 가상의 이명 신호를 만들어낼 필요성이 줄어들어 이명에 대한 인지도가 자연스럽게 낮아집니다.
3. 보청기 전용 이명 치료기(TSG) 활용법
최신 디지털 보청기에는 ‘이명 적응용 소리 발생기(Tinnitus Sound Generator)’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빗소리, 파도 소리, 백색 소음, 프랙탈 멜로디 등 사용자가 편안하게 느끼는 소리를 미세하게 제공하여 이명 소리에 대한 뇌의 신경 적응을 돕습니다. 전문 센터에서 개개인의 이명 주파수를 정밀 측정하여 맞춤형 소리 치료 설정을 받으면 이명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수면 장애를 대폭 개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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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 방치하면 치매 위험 5배? 보청기가 뇌 건강을 지키는 이유
“나이가 들면 원래 귀가 안 들리는 거지” 하고 난청을 그대로 방치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의학 연구에 따르면 난청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경도 난청은 2배, 중도 난청은 3배, 심도 난청은 최대 5배까지 치매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귀가 안 들리는 문제는 단순히 소리의 문제가 아니라 ‘뇌 기능의 퇴화’와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오늘 청각 전문가가 난청과 치매의 상관관계, 그리고 보청기 착용이 뇌를 지키는 원리를 알려드립니다.
1. 난청이 치매 위험을 높이는 3가지 의학적 원인
뇌 과부하 (Brain Overload): 소리가 잘 들리지 않으면 뇌는 말소리를 알아듣기 위해 과도한 에너지(인지 자원)를 소모합니다. 이 과정에서 기억력과 사고력을 담당하는 뇌 영역의 기능이 저하됩니다.
청각 피질의 위축 (Brain Atrophy): 소리 자극이 끊기면 뇌의 청각 담당 영역이 자극을 받지 못해 점차 크기가 줄어들고 기능이 퇴화(청각 박탈)합니다.
사회적 고립과 우울증 (Social Isolation): 대화가 어려워지면 모임이나 야외 활동을 피하게 되고, 이로 인한 고립감과 우울감이 뇌 인지기능 저하를 가속화합니다.

2. 보청기 착용이 인지기능 저하를 막는 효과
세계적인 의학 학술지 랜싯(The Lancet) 발표에 따르면, 중장년층이 예방할 수 있는 치매 위험 요인 1위가 바로 ‘난청’입니다. 보청기를 착용하여 뇌에 선명한 소리 자극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면 뇌의 청각 피질 신경망이 다시 활성화됩니다. 또한 말소리를 알아듣기 위한 뇌의 과도한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활발한 사회활동이 가능해져 인지기능 저하 속도를 대폭 늦출 수 있습니다.
3. 뇌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조기 착용의 중요성
난청이 시작된 후 보청기 착용을 너무 오래 미루면, 뇌의 소리 분석 능력이 이미 손상되어 나중에 보청기를 써도 말소리를 알아듣기 힘들어집니다. 따라서 “조금 안 들려도 참을 만하다”고 방치하지 말고, 청력 저하가 느껴진 즉시 정확한 청력검사를 받고 보청기를 통한 청각 재활을 시작하는 것이 뇌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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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 소리 확 잘 들린다! 차세대 블루투스 ‘오라캐스트’
영화관, 공항 안내 방송, 강당, 예배당처럼 넓고 시끄러운 공간에서는 아무리 좋은 보청기를 착용해도 울림 현상이나 주변 소음 때문에 안내 멘트를 명확히 알아듣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차세대 블루투스 오디오 기술인 **’오라캐스트(Auracast)’**가 도입되면서 이러한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고 있습니다. 공공장소의 오디오 신호를 와이파이 잡듯 보청기로 직접 수신하는 오라캐스트 기술의 원리와 이점을 청각 전문가가 정리해 드립니다.
1. 오라캐스트(Auracast Broadcast Audio) 기술이란?
오라캐스트는 블루투스 LE(Low Energy) 오디오 기반의 새로운 무선 방송 기술입니다. 기존 블루투스가 스마트폰과 보청기를 1대1로 연결했다면, 오라캐스트는 하나의 송신기(TV, 마이크, 안내 방송 시스템)가 주변의 수많은 보청기 및 이어폰으로 소리를 동시에 ‘무제한 방송’하는 기술입니다. 영화관이나 공항에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원하는 오디오 채널을 선택하기만 하면, 안내 방송이나 영화 음성이 내 보청기로 원음 그대로 또렷하게 들어옵니다.

2. 기존 텔레코일(Telecoil) 대비 확 달라진 장점
과거 공공장소에서 사용되던 텔레코일(T-코일) 방식은 별도의 자기장 루프 선을 바닥에 깔아야 하고 잡음이 섞이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반면 오라캐스트는 다음과 같은 명확한 장점을 제공합니다.
압도적인 음질과 낮은 지연: 잡음이나 공간 울림 없이 CD 수준의 맑은 고음질 오디오를 실시간으로 전달합니다.
초저전력 소비: 배터리 소모가 적어 하루 종일 스트리밍을 이용해도 보청기 배터리 부담이 적습니다.
간편한 채널 선택: 스마트폰 앱으로 와이파이를 잡듯 주변 오디오 방송을 터치 한 번으로 쉽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3. 2026년 최신 보청기의 오라캐스트 활용법
최신 출시되는 주요 브랜드의 스마트 보청기들은 오라캐스트 지원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습니다. 공항에서 탑승 안내 방송을 놓치지 않고 듣거나, 시끄러운 체육관 및 예배당에서 설교나 안내를 또렷하게 청취하고, 집에서도 TV 전용 송신기를 연결하여 가족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자신만의 최적 볼륨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보청기 구매 시 오라캐스트 연동 여부를 미리 확인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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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ing Aid Whistling Noise: 3 Ways
Do you hear sharp whistling noises from your digital hearing instruments? This annoying high-pitched sound phenomenon is called acoustic feedback distortion. Moreover, amplified sound leaks out and re-enters device microphone ports. Consequently, correcting simple physical fitting errors stops whistling noises immediately. In this expert guide, you will learn practical solutions.
1. Fixing Poor Device Fitting and Incorrect Ear Tip Sizes
Improper insertion leaves physical gaps inside your personal ear canals. Therefore, amplified acoustic signals escape through loose fitting dome edges.
Moreover, escaping sound waves re-enter front microphones continuously.
Consequently, choosing larger ear tip sizes eliminates sound leakage.
In addition, custom earmolds ensure perfect airtight ear canal sealing.
2. Clearing Excessive Earwax Buildup Inside Human Ear Canals
Accumulated earwax blocks incoming sound pathways inside your ears. Therefore, outgoing acoustic waves bounce backward off hard wax walls.
First, reflected sound waves leak back into microphone openings.
In addition, removing excess earwax restores normal internal sound travel.
Furthermore, regular clinical canal inspections prevent recurring feedback issues.
3. Recalibrating Digital Feedback Cancellation Programs Through Fitting
Modern hearing aids utilize digital automatic feedback suppression software. Therefore, audiologists adjust high-frequency gain settings to control whistling.

Therefore, schedule clinical fitting sessions to re-run feedback tests.
Furthermore, updated software algorithms suppress unwanted whistling sounds effectively.
Ultimately, maintaining comfortable feedback-free sound guarantees long-term happ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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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에서 삐- 소리가 나는 이유? 피드백 원인과 해결법
보청기를 귀에 끼우거나 옷을 입을 때, 혹은 모자를 쓸 때 ‘삐-‘ 하는 날카로운 고주파 소리가 나서 당황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 현상은 기기 고장이 아니라, 보청기 리시버(스피커)에서 나온 소리가 밖으로 새어 나가 마이크로 다시 들어가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발생하는 ‘피드백(Feedback)’ 현상입니다. 오늘 청각 전문가가 보청기 피드백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원인과 이를 깔끔하게 해결하는 3가지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 보청기 착용 불량 및 이어돔 사이즈 부적합
피드백이 발생하는 가장 흔한 원인은 보청기 귓속 팁(이어돔/몰드)이 귀에 밀착되지 않고 틈이 생겼을 때입니다. 보청기가 외이도에 제대로 삽입되지 않았거나, 본인의 귓구멍 크기보다 작은 돔을 사용하면 증폭된 소리가 틈새로 새어 나와 마이크로 다시 들어가게 됩니다. 보청기를 올바른 방향으로 끝까지 밀어 넣어 착용해 보고, 여전히 소리가 난다면 한 치수 큰 돔으로 교체하거나 맞춤형 몰드를 제작해야 합니다.

2. 귀지 누적으로 인한 소리 반사
귓속에 귀지가 과도하게 차 있는 경우에도 피드백이 발생합니다. 보청기에서 나온 소리가 귓속의 귀지 벽에 부딪혀 밖으로 튕겨 나오면서 마이크로 유입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평소에 나지 않던 삐- 소리가 갑자기 시작되었다면, 이비인후과나 전문 센터를 방문하여 귓속 귀지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하게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3. 보청기 피드백 제어 시스템 재설정 (피팅)
최신 디지털 보청기에는 피드백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제거하는 ‘피드백 제어 알고리즘’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청력 변화나 착용 환경 변화로 인해 고주파수 영역대의 증폭량이 너무 높게 설정되어 있으면 피드백이 뚫고 나올 수 있습니다. 이때는 전문 센터를 방문하여 피드백 신호음 검사를 다시 진행하고, 소리의 이득(Gain) 수치를 미세하게 조정받으면 깔끔하게 해결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