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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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AI 보청기 기술: 딥러닝 칩셋
과거의 보청기는 소음을 줄일 때 말소리까지 함께 줄어들거나 소리가 다소 어색하게 들리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신 프리미엄 보청기에는 실시간 AI 딥러닝 전용 칩셋이 탑재되어 소리 처리 방식의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억 단위의 음성 데이터를 학습한 AI가 1초에 수십억 번 이상의 연산을 수행하며 소음과 말소리를 실시간으로 완벽히 분리해 내기 때문입니다. 오늘 청각 전문가가 최신 AI 보청기 기술의 핵심 원리와 이점을 깔끔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1. 실시간 AI 딥러닝 칩셋의 소리 분리 매커니즘
전용 AI 딥러닝 칩셋(DEEPSONIC 등)은 주변의 복잡한 소음 속에서 사람의 목소리 패턴만을 실시간으로 추출해 냅니다. 기존의 마이크 방향성에만 의존하던 소음 제거 기술과 달리, 뇌가 소리를 구별하는 방식과 유사하게 음성 신호만을 정밀하게 증폭합니다. 시끄러운 식당이나 연회장에서도 배경 소음은 대폭 줄이고 대화 상대의 목소리만 선명하게 들려줍니다.

2. 머리 움직임과 의도를 파악하는 4D 센서 기술
최신 AI 기술은 사용자의 행동과 의도까지 파악합니다. 머리의 미세한 움직임과 몸의 이동, 주변 소리 환경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4D 모션 센서가 결합되어 사용자가 누구의 말을 들으려 하는지 추적합니다. 정면 대화뿐만 아니라 고개를 돌려 옆 사람과 대화할 때도 소리 모드를 자동으로 전환하여 자연스러운 청각 경험을 제공합니다.
3. 청각 피로도 감소와 뇌 건강 보호
시끄러운 곳에서 말소리를 알아듣기 위해 뇌가 과도하게 에너지를 쓰는 현상을 ‘청각적 청취 노력(Listening Effort)’이라고 합니다. AI 딥러닝 기술은 뇌로 전달되는 소음 자극을 미리 정제하여 뇌의 인지 과부하를 대폭 줄여줍니다. 소리를 들을 때 느껴지는 피로감이 눈에 띄게 감소하며, 장기적으로는 뇌의 청각 피질을 활성화하여 뇌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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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 전문 점검: 진공 석션과 감압 건조
보청기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가정에서 솔로 털어내거나 습기제거제에 넣는 것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음질 저하나 잡음 현상이 발생하곤 합니다. 귀 깊숙이 들어가는 리시버 미세 구멍에 미세 귀지가 쌓이거나, 기기 내부 깊은 곳에 습기가 습착되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전문 보청기 센터에서는 사진에 보이는 MedRx UltraVac+ 같은 전문 청소 및 감압 건조 장비를 활용합니다. 전문 장비를 활용한 정기 케어가 보청기 수명과 음질 유지에 왜 필수적인지 알려드립니다.
1. 미세 귀지를 완벽히 제거하는 강력한 진공 석션(Wand Vacuum)

가정용 솔 청소는 리시버 표면의 귀지만 제거할 뿐, 좁은 관 안쪽으로 귀지를 더 깊이 밀어 넣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전문 장비의 진공 석션 팁(Wand)은 정밀한 압력으로 리시버와 마이크 입구에 들어찬 미세 귀지, 유분, 이물질을 기기 손상 없이 안전하게 흡입하여 제거합니다. 막혀 있던 소리 통로가 시원하게 열리면서 보청기 본래의 또렷하고 맑은 음질이 즉시 회복됩니다.
2. 내부 깊은 곳의 습기를 제거하는 감압 건조 챔버(Drying Chamber)
여름철 땀이나 귀 내부 습기는 보청기 내부 부품과 칩셋을 서서히 부식시키는 주범입니다. 일반 습기제거제가 외관의 수분을 흡수한다면, 전문 건조 챔버(Chamber)는 보청기를 챔버 안에 넣고 순간적으로 기압을 낮추는 감압 방식을 사용합니다. 기압이 낮아지면 내부 침투 수분의 증발점이 낮아져, 기기 깊숙이 잔존하는 미세 수분까지 단 수분 만에 완벽하게 습기를 제거합니다.
3. 정기적인 센터 방문 관리로 보청기 수명 연장하기
보청기는 3~6개월에 한 번씩 센터를 방문하여 전문 장비를 통한 정밀 케어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 진공 청소와 감압 건조를 주기적으로 진행하면 부품의 부식과 고장을 미리 예방하여 잔고장 없이 최상의 상태로 수명을 대폭 연장할 수 있습니다. 보청기 소리가 갑자기 먹먹해졌거나 잔고장이 걱정된다면, 전문 케어 장비를 갖춘 센터에서 정기 점검을 받아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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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ing Aid Subsidies
Are you worried about high digital hearing equipment purchasing costs? Government subsidy programs assist eligible users with substantial financial support. Moreover, qualifying through official hearing disability registration lowers equipment prices. Consequently, understanding claim guidelines saves your personal money effectively. In this expert guide, you will learn essential subsidy rules.
1. Qualifying for National Hearing Aid Financial Assistance Programs
Receiving government subsidies requires official hearing loss disability registration. Therefore, patients undergo comprehensive audiology evaluations at authorized hospitals.
Moreover, specialists perform three pure-tone tests and one ABR check.
Consequently, certified diagnostic charts secure your official disability status.
In addition, registered applicants unlock eligibility for government funding.

2. Checking Available Grant Amounts and Age-Specific Benefits
Government subsidies cover specific funding allowances every five years. Therefore, reviewing coverage percentages helps calculate exact out-of-pocket expenses.
First, general insurance holders receive up to ninety percent support.
In addition, low-income applicants gain full one-hundred percent subsidy coverage.
Furthermore, qualifying minors obtain dual-device funding for both ears.
3. Submitting Required Medical Documents for Fast Grant Reimbursements
Following correct application procedures ensures smooth financial claim processing. Therefore, keeping complete hospital receipts expedites your final payouts.
Therefore, obtain official medical prescriptions from certified ENT doctors.
Furthermore, submit purchasing documents to your local health agency.
Ultimately, securing available government funds guarantees your absolute happ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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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 보조금 최대 131만 원! 지원 조건과 신청 절차 총정리
보청기 구매를 앞두고 비싼 가격 때문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청각장애 보청기 급여비 지원제도’를 활용하면 조건에 따라 최대 131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아 구매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습니다. 보조금 지원 대상 조건부터 혜택 금액, 그리고 서류 신청 절차까지 차근차근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1. 보청기 보조금 신청 대상 조건 (청각장애 등록)
보청기 정부 보조금을 받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청각장애인’으로 등록되어 있어야 합니다. 단순히 연세가 많거나 청력이 나쁘다고 해서 무조건 지급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비인후과에서 순음청력검사 3회와 어음뇌간응답검사(ABR) 1회를 거쳐 청각장애 등급(양귀 청력 손실 60dB 이상 등)을 판정받은 후, 관할 주민센터에 장애 등록을 완료해야 보조금 신청 자격이 부여됩니다.

2. 2026년 기준 보청기 지원금 액수 및 혜택
보청기 지원금은 5년에 1회, 단 한 대(한 쪽)에 한해 지급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일반 건강보험 가입자: 제품 고시 가격(최대 111만 원)의 90%인 최대 99만 9천 원 지원 (자부담 10% 발생)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제품 고시 가격 기준 100% 전액 지원으로 최대 131만 원 지원 (자부담 0원)
19세 미만 청소년: 특정 청력 요건 충족 시 양쪽(2대) 최대 262만 원까지 확대 지원 가능
3. 보청기 보조금 신청 및 환급 5단계 절차
1. 처방전 발급: 이비인후과 방문 후 보청기 처방전(보장구 처방전) 발급
2. 보청기 구매: 정부 지정 보정구 고시 제품을 판매하는 정식 센터에서 구매
3. 검수확인서 발급: 구매 1개월 후 이비인후과를 재방문하여 보청기 검수확인서 발급
4. 서류 제출: 건강보험공단에 구매 영수증, 처방전, 검수확인서 등 관련 서류 제출
5. 환급금 지급: 공단 심사 후 본인 명의 계좌로 보조금 환급 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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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 한쪽만 껴도 될까? 양쪽 착용이 필수
보청기 상담을 오시는 분들 중 상당수가 “한쪽 귀만 먼저 끼워보고 나중에 반대쪽을 끼우면 안 될까요?”라고 질문하십니다. 양쪽 귀 모두 청력이 떨어진 상태라면, 보청기는 반드시 양쪽에 함께 착용하는 ‘양이 착용’을 진행해야 합니다. 우리가 눈이 나쁠 때 안경알 두 개를 모두 맞추듯, 귀 역시 두 개가 함께 일할 때 뇌가 비로소 완전한 입체 음향을 인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청각 전문가가 양쪽 보청기 착용이 가져오는 핵심적인 청각학적 이점 3가지를 정리해 드립니다.

1. 소리의 방향성 감지 능력(Localization) 향상
두 귀로 소리를 들으면 소리가 발생한 위치와 거리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과 왼쪽 귀에 소리가 도달하는 미세한 시간 차이와 크기 차이를 뇌가 분석하기 때문입니다. 보청기를 한쪽만 착용하면 소리가 어디서 오는지 구별하기 어려워져, 길거리에서 자동차 경적 소리나 위험 신호를 빠르게 감지하지 못해 안전사고의 위험이 커집니다. 양이 착용을 통해서만 소리의 3D 입체 공간감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2. 소음 속 말소리 변별력(Speech in Noise) 대폭 개선
식당, 카페, 대형마트 등 시끄러운 환경에서 대화할 때 한쪽 보청기만 착용하면 주변 소음과 말소리가 섞여 대화 내용을 알아듣기 매우 힘듭니다. 하지만 양쪽 귀로 소리를 들으면 뇌가 자동으로 주변 소음을 억제하고 필요한 말소리만 선별하여 집중하는 ‘두 귀 통합 효과(Binaural Squelch Effect)’가 발휘됩니다. 시끄러운 장소에서의 대화 명료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양이 착용이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3. 미착용 귀의 청력 퇴화(청각 박탈 현상) 방지
청력이 떨어진 귀를 오랜 기간 보청기 없이 방치하면, 그쪽 귀와 연결된 뇌의 청각 신경망이 소리 자극을 받지 못해 점차 기능을 잃어버립니다. 이를 청각학에서는 ‘청각 박탈(Auditory Deprivation)’ 현상이라고 부릅니다. 나중에 뒤늦게 반대쪽 보청기를 착용하더라도 이미 퇴화한 뇌의 어음 분별 능력은 원상복구 되기 어렵습니다. 양쪽 청력을 균형 있게 유지하고 뇌의 청각 피질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초기부터 양이 피팅을 시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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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 소리가 갑자기 안 들릴 때? 귀지 필터 막힘 확인
잘 사용하던 보청기에서 갑자기 소리가 작게 들리거나 먹먹하게 꺼진 듯한 현상이 나타나면 “기기가 고장 난 것은 아닐까?” 하고 당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센터를 방문하는 A/S 접수 건의 절반 이상은 기기 고장이 아니라 단순한 ‘귀지 필터(Cerumen Guard) 막힘’ 때문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깨끗한 상태(빨간색/오른쪽)와 달리 귀지나 이물질로 구멍이 꽉 막힌 상태(파란색/왼쪽)가 되면, 리시버에서 나오는 소리가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하게 됩니다. 오늘 청각 전문가가 귀지 필터 막힘 증상과 올바른 셀프 교체법을 상세히 알려드립니다.
1. 귀지 필터(왁스가드)의 역할과 막힘 증상
RIC(외이도 삽입형) 및 귓속형 보청기 끝부분에는 리시버(스피커) 내부로 귀지나 습기가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는 작은 미세 필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 필터가 제 역할을 해주는 덕분에 보청기 내부 부품의 부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 시간이 지나면서 귀지가 필터 입구를 막으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발생합니다.
보청기 전원은 켜지는데 소리가 전보다 현저히 작게 들림
소리가 먹먹하거나 끊겨서 들림
배터리를 새것으로 교체해도 소리가 전혀 나지 않음
2. 사진으로 비교하는 정상 필터 vs 막힌 필터

정상 필터 (오른쪽/빨간색): 필터 중앙의 미세한 망이 깨끗하게 뚫려 있어 소리가 왜곡 없이 귀 안으로 부드럽게 전달됩니다.
막힌 필터 (왼쪽/파란색): 귀지와 유분 이물질이 필터 구멍을 완전히 메우고 있습니다. 소리 전달 통로가 차단되어 보청기 출력이 정상이어도 사용자 귀에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게 됩니다.
3. 실패 없는 귀지 필터 셀프 교체 및 관리 팁
귀지 필터는 교체용 툴을 사용해 누구나 집에서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습니다. 교체 핀의 빈 쪽으로 막힌 필터를 찔러 넣고 뽑아낸 뒤, 반대쪽에 달려 있는 새 필터를 그대로 꽂아주면 됩니다.
교체 주기: 보통 1~2개월에 한 번씩 교체하는 것을 권장하지만, 귀지 분비량이 많다면 소리가 작아졌을 때 즉시 교체해야 합니다.
청소 팁: 매일 밤 보청기를 빼놓을 때 전용 솔로 필터 주변을 가볍게 털어주는 것만으로도 필터 수명을 훨씬 늘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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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ing Aid Brain Fatigue
Do you feel mentally exhausted after wearing new hearing devices? Long-term hearing loss reduces daily cognitive sound processing capabilities. Moreover, processing sudden amplified signals overloads your auditory cortex. Consequently, understanding neural brain adaptation helps you endure early fatigue. In this expert guide, you will learn practical rehabilitation rules.
1. Understanding Why Sudden Environmental Sounds Overload Human Brains
Untreated hearing loss causes your brain cells to forget noises. Therefore, hearing aids deliver forgotten everyday background sounds instantly.
Moreover, your cognitive centers work hard to filter background noise.
Consequently, this heavy mental effort triggers temporary physical headaches.
In addition, sound overload proves your neural pathways are reviving.
2. Reducing Initial Cognitive Pressure by Increasing Daily Wearing Hours
Gradually building your daily wearing stamina prevents mental exhaustion. Therefore, specialists recommend starting inside quiet indoor rooms first.
First, limit your initial daily wear time to two hours.
In addition, expand your wearing routine as fatigue decreases naturally.
Furthermore, take short rest breaks whenever sounds feel overwhelming.
3. Practicing Three Auditory Exercises to Speed Up Brain Rehabilitation
Active auditory retraining exercises accelerate your natural speech understanding. Therefore, practicing specific listening habits retrains your brain pathways faster.

Therefore, read aloud printed newspapers daily to normalize voice sounds.
Furthermore, listen carefully to clear news broadcasts at low volumes.
Ultimately, maintaining daily listening discipline will secure your long-term happ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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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 착용 후 뇌 피로감이 생기는 이유
보청기를 처음 귀에 끼우고 며칠 동안은 평소보다 쉽게 피로해지고 머리가 띵한 느낌을 받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는 귀나 기기의 문제가 아니라, 그동안 청력 손실로 인해 조용한 환경에 익숙해져 있던 ‘뇌’가 갑자기 들어온 수많은 소리 정보를 처리하느라 과부하가 걸렸기 때문입니다. 뇌의 청각 피질이 새로운 소리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려면 일정한 훈련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오늘 청각 전문가가 보청기 착용 초기 뇌 피로감의 원인과 이를 빠르게 해소하는 3가지 청각 재활 훈련법을 정리해 드립니다.
1. 초기 착용 시 뇌 피로감이 발생하는 이유
난청을 오래 방지하면 뇌는 시계 소리, 발자국 소리, 바람 소리 같은 주변 생활 소음을 잊어버리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 보청기를 착용하면 잊혀졌던 미세한 소리들이 한꺼번에 뇌로 유입됩니다. 뇌는 어떤 소리가 중요한 말소리이고 어떤 소리가 버려야 할 소음인지 순식간에 구분해야 하므로 엄청난 에너지 자원을 소모합니다. 이 과정에서 청각적 피로감과 두통이 발생하지만, 이는 뇌의 청각 신경망이 다시 활성화되고 있다는 매우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2. 뇌의 부담을 줄이는 단계별 착용 시간 늘리기
뇌 피로감을 줄이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착용 시간을 서서히 늘려가는 것입니다. 첫 주에는 조용한 집안에서 하루 12시간으로 시작하여, 2주 차에는 34시간, 3주 차 이후부터는 외부 활동 시에도 착용하는 방식으로 뇌에 여유를 주어야 합니다. 소리가 너무 벅차게 느껴질 때는 무리하게 참지 말고 잠시 보청기를 빼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뇌가 차근차근 소리를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3. 소리 적응을 앞당기는 3가지 청각 재활 훈련법
낭독 훈련: 책이나 신문을 눈으로 보면서 자신의 목소리로 천천히 크게 읽어봅니다. 본인의 목소리를 들으며 뇌의 음성 인식 피질을 빠르게 안정시킬 수 있습니다.
뉴스 아나운서 따라듣기: 라디오나 TV 뉴스를 틀어놓고 아나운서의 또렷한 발음과 입 모양을 보며 단어를 하나씩 머릿속으로 따라가는 연습을 합니다.
1대1 대화 연습: 시끄러운 곳을 피하고 조용한 방에서 가족과 마주 앉아 천천히 대 나누며 말소리의 명료도를 높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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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 착용 후 피곤한 이유를 알려드립니다!
보청기를 처음 착용하면 “생전 안 들리던 발자국 소리, 시계 소리, 냉장고 소리까지 다 들려서 너무 시끄럽고 머리가 아프다”고 하소연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는 보청기가 이상하거나 소리가 너무 커서 생기는 부작용이 아닙니다. 오랜 난청으로 조용한 환경에 익숙해져 있던 ‘뇌’가 보청기를 통해 들려오는 다양하고 새로운 소리를 다시 인식하고 적응해 나가는 아주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오늘 청각 전문가가 보청기 착용 후 뇌가 소리를 재학습하는 적응 단계와 기간별 대처법을 알려드립니다.
1. 보청기와 뇌의 소리 처리 과정 (청각 재활의 원리)
우리가 소리를 듣는 것은 단순히 귀(고막)로 듣는 것이 아니라, 귀를 통해 들어온 소리 자극이 청신경을 지나 ‘뇌의 청각 피질’에 전달되어 해석되는 과정입니다. 난청이 지속되면 뇌는 소리 자극을 받지 못해 관련 청각 신경 회로가 퇴화합니다. 이때 보청기를 착용하면 대화 소리, TV 소리, 발자국 소리, 자동차 소리, 바람 소리 등 그동안 잊고 지냈던 주변의 다양한 소리가 한 번에 들어오게 됩니다. 뇌가 이 소리들을 다시 인식하고 의미를 이해하기까지는 일정한 재훈련 시간(Brain Adaptation)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2. 뇌가 소리에 적응하는 3단계 과정과 기간
1단계: 처음에는 낯설고 피곤해요 (몇 일 ~ 몇 주): 그동안 들리지 않던 미세한 주변 소음까지 한꺼번에 뇌로 들어오기 때문에 피로감을 쉽게 느끼고 소리가 거슬릴 수 있습니다. 이는 정상적인 과정이므로 초기에는 집 안 등 조용한 환경에서 하루 2~4시간씩 착용 시간을 차츰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2단계: 점차 소리에 익숙해져요 (1개월 차): 뇌가 불필요한 소음과 필요한 말소리를 선별하기 시작합니다. 주변 환경음이 점차 익숙해지며, 조용한 곳에서의 1대1 대화가 한결 편안해집니다.
3단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어요 (1개월 ~ 3개월 이상): 뇌의 청각 신경망이 완벽히 활성화되어 소리를 무리 없이 처리합니다. 시끄러운 식당이나 야외에서도 말소리를 또렷하게 구분하여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게 됩니다.

3. 실패 없는 보청기 적응을 위한 핵심 팁
보청기 적응의 핵심은 ‘조급해하지 않는 것’입니다.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듯이, 최소 1개월에서 3개월 동안 단계별로 피팅(Fitting)을 받으며 뇌에 적응할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초기 소음이 너무 크다고 착용을 포기해 버리면 뇌의 소리 구분 능력은 더욱 떨어지게 됩니다. 벨톤, 오티콘, 포낙 등 최신 보청기의 소음 감소 기능과 정기적인 전문가의 미세 피팅을 병행한다면 뇌가 훨씬 빠르고 편안하게 새로운 소리에 적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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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 착용 후 내 목소리가 울린다면? 원인과 3가지 해결책
보청기를 처음 귀에 착용하고 말을 꺼내는 순간, “내 목소리가 왜 이렇게 동굴 속처럼 웅웅거리고 울리지?” 하고 당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보청기의 기계적 결함이나 고장이 아니라, 귀를 막음으로써 발생하는 아주 자연스러운 신체 반응인 ‘폐쇄 효과(Occlusion Effect)’ 때문입니다. 폐쇄 효과를 이해하지 못하고 방치하면 보청기 착용 자체를 포기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오늘 청각 전문가가 내 목소리 울림 현상이 생기는 이유와 이를 시원하게 해결하는 3가지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 내 목소리 울림 현상(폐쇄 효과)이 발생하는 원인
우리가 말을 할 때 발생하는 목소리의 진동은 성대를 거쳐 입뿐만 아니라 머리뼈(골도)를 통해서도 귓속 성도로 전달됩니다. 보청기를 끼지 않았을 때는 이 진동 소리가 귓구멍 밖으로 자연스럽게 빠져나가지만, 보청기나 귓속 팁으로 귀를 막으면 저음역의 진동 소리가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귓도 안에 갇히게 됩니다. 이 갇힌 진동이 고막을 다시 강하게 자극하면서 마치 마스크를 쓰고 말하거나 물속에서 말하는 것처럼 울리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특히 저음 청력이 상대적으로 좋은 분일수록 이 울림을 더 강하게 느낍니다.
2. 귓속 공기 통로(Vent, 통기) 조절을 통한 압력 해소
울림 현상을 줄이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보청기에 구멍을 뚫어 공기 통로(Vent)를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귓속형 보청기의 경우 맞춤 제작 시 적절한 크기의 통기 구멍을 뚫어 귓속에 갇힌 저음 진동을 밖으로 배출시켜 줍니다. 오픈형(RIC) 보청기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꽉 막힌 돔 대신 구멍이 뚫려 있는 ‘오픈 돔(Open Dome)’으로 교체하기만 해도 울림 현상이 즉시 획기적으로 줄어듭니다. 공기가 통하게 되면 귓속 압력이 낮아져 한결 자연스럽고 편안한 청취가 가능해집니다.

3. 오픈형(RIC) 보청기로의 형태 변경 및 미세 피팅(Fitting)
만약 귓속형 보청기를 착용하면서 울림 현상이 너무 심해 적응이 어렵다면, 본체와 리시버가 분리된 오픈형(RIC) 보청기로 형태를 변경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대안입니다. 또한, 벨톤, 오티콘, 포낙 등 최신 프리미엄 보청기들은 컴퓨터 피팅 프로그램을 통해 저음역대 증폭량을 정밀하게 줄이거나, 착용자의 목소리만 별도로 인식하여 자연스럽게 조절해 주는 ‘OOW(Own Voice Processing)’ 첨단 기술을 제공합니다. 울림이 심할 때는 참지 말고 즉시 센터를 방문하여 미세 피팅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